러시아연방 북부 코미유전 노동자 파업돌입...가격자유화 요구
를 요구하는 파업에 돌입했다고 러시아 TV가 16일 보도했다.
런던에서 수신된 러시아 TV 방송은 14일 저녁까지 이미 95개 유정에서
작업이 중단돼 1천t이상의 석유가 유실되었다고 전했다. 석유 노동자들은
지난달 정부 주문량을 1백만t 줄여서 생산량의 일부를 자신들이
자유가격으로 팔수 있도록 허락해 줄 것과 정부 지정가격의 3배 인상을
요구했으나 러시아당국은 정부주문량 삭감에만 동의했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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