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5일 시내 서교호텔에서 임시최고위원회의를 열고 14대 총선
에 대비, 김대중 이기택 두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
성했다.
민주당은 또 선거실무를 총괄할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부장에는
최영근고 문이나 이우정최고위원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대책본부에는 상황실 기획실 대변인실 전산실등 4개실과 총무위
조직위 홍 보유세위등 4개 위원회를 두기로 했으며 부정선거대책은
조직위에서 전담키로 했다.
선거대책위는 두대표외에 최고위원 7인, 당9역, 전당대회의장 2인,
국회상임위 원장 3인등으로 구성됐으며 선거대책본부의 인선은 두대표에게
일임했다.
이날 회의는 이와함께 노승환의원의 탈당및 공천반납으로 공석이된
서울 마포갑 공천자인선을 두대표에게 일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