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 민중당 등 16개 재야단체 및 정당의 대표와
소속 회원 50여명은 14일 낮 12시께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 모여 국립
과학 수사연구소의 문서허위감정을 규탄하고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국과수 허위감정 폭로사건은 강기훈씨가
김기설열사의 유서를 대필했다는 감정결과가 얼마나 허위에 찬 날조
였는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 는 계기가 됐다"며 정부에 대해 신속한
진상규명 <>유서대필 혐의로 구속된 강기 훈씨의 즉각 석방 및 재수사
<>허위감정 관련자 구속 및 내무부장관 사임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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