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기 분할 모집인 한양대가 14일 발표한 후기전형 결과,합격자 6백45명
전원이 3백점 이상의 고득점자이며 3백점 이상을 얻고도 불합격한 수험생이
3백91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입시에서 전기공학과 지원 심용훈군(21.성동고졸)과 의예과 지원
김용호군 (18.경복고졸)이 4백85.7점 만점에 4백78.7점(학력고사 3백33점)
을 얻어 나란히 수석합격을 차지했다.
가장 합격선이 높은 학과는 의예과로 3백17점을 기록했고 그 다음이
3백15점의 기계공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