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들어서도 일본의 무역흑자증가세는 지속돼 지난1월중 전년
동기보다 9억1천1백만달러 3백21%나 폭증한 38억4천만달러(통관기준)를
기록했다.
13일 일본대장성이 발표한 무역통계속보에 따르면 이기간중 수출은 9.7%가
늘어난 2백39억4천만달러를 기록,20개월연속 늘어났으며 수입은 3.8%가
감소한 2백1억달러에 그쳐 13개월연속 무역흑자가 증가했다.
특히 이기간중 대미무역흑자는 24억5천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5천만달러가
늘어났다.
한편 지난해 일본의 무역흑자는 1천32억9천만달러(국제수지기준)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