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월배공단이 당초 계획보다 35%낮은 평당 85만원으로
분양된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그동안 분양가가 높아 분양신청미달 사태를
보여오던 월배공단의 공장용지 분양가를 조성원가인 평당 1백30만원보다
35% 낮은 평당 85만원으로 저정 분양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올해부터 보상금 3천70억원을 투입,월배공단을
94년까지 조성키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3월4일까지 분양신청을 접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