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들은 일평생중 약 일년간을 자기최면에서 섹스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욕실에서 보내고 있다고.
한 욕실설비회사가 영국인 2천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상자의 68%는 욕조에 들어가 공상에 잠기는 것을 가장 즐기며 14%는
목욕중 전화잡담을 하고 4%는 성관계를 가진다고 응답.
또 조사대상자의 절반 이상은 욕조에서 독서를 한다고 응답했는데 일부
동물 애호가들은 쥐, 식용 거북, 페르시야 고양이등 애완동물을 욕실에
데리고 들어가기도 하고, 욕조속에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