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전국소년체육대회 시도별 개최종목이 결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2일 오는 6월의 소년체전 개최지인 대구 광주 경기 전북
등 4개 시.도체육회 사무처장회의를 열고 육상 수영 축구 레슬링 등
26개종목을 지역별로 분배했다.
체육회가 확정한 개최지와 종목을 보면 제73회전국체전 개최지인 대구가
수영 배구 등 7개종목,내년 전국체전을 유치한 광주가 육상과 야구.정구를
포함 7개 종목 을 치르게된다.
지난해 전국체전을 치른 전북은 축구와 사이클 테니스등 모두 8개종목을,
경기도가 레슬링과 양궁.펜싱 등 4개종목을 각각 개최한다.
한편 이번 소년체전은 모두 7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도별 개최종목
<>대구= 수영 배구 럭비풋볼 유도 검도 태권도 근대2종
<>광주= 육상 야구 씨름 정구 탁구 핸드볼 복싱
<>경기= 레슬링 양궁 펜싱 하키
<>전북= 축구 테니스 농구 사이클 역도 사격 체조 배드민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