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민족통일 전국연합은 12일 민주당 노무현.이해찬의원과 민중
당 이우재 상임대표등 50여명을 `범민주 단일후보''로 선정,오는 14대 총선
에서 적극적인 지지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은 이날 오전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범민주 단일후보의
선정기준을 전국연합 자체후보 <>민주당내 민주대연합론 지지인사
<>민중당.민중회의 소속으로 민족민주운동의 상징성이 높고 지역기반이
뚜렷한 인사등으로 정하고 이달말까지 지 지후보를 추가로 선정, 명단을
발표키로 했다.
전국연합은 전농, 전교조 등 23개 산하단체 회원들을 범민주
단일후보의 선거운 동원으로 등록, 이들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합법적인
선거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