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상사는 최근 시리아의 통신케이블 국제입찰에
참가, 3천 3백만달러 상당의 물량을 수주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럭키금성상사는 이에 따라 금성전선, 국제전선, 극동전선, 대원전선
등으로부터 통신 케이블을 공급받아 오는 6월부터 9차례에 걸쳐 이 물량을
선적한다.
럭금상사는 이번 국제입찰이 중동경제기금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대금회수에 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럭금상사는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기존의 대중동 통신
케이블 수 출시장외에도 시리아에 까지 진출함으로써 중동 다른 지역에의
진출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