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 동력자원부는 삼성물산과 경인에너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 는 알제리의 이사오에네 육상광구의 석유탐사사업을 허가했다.
삼성물산과 경인에너지는 각각 20%와 10%의 지분으로 스페인의
렙솔사(55%) 및 네덜란드의 오라네나사우사(15%)와 공동으로 이 광구의
탐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사오에네 광구는 알제리 남동쪽 리비아 국경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수십개의 생산중인 유전이 있어 석유발견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