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공동체(EC)의 91년실업률은 8.9%로 전년(8.3%)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고 EC통계국이 11일 발표했다.
91년도 실업자수는 1천3백만여명으로 90년보다 88만명이 늘었으며 이중
77만명이 영국에서 새로 발생한 것이라고 EC는 밝혔다.
국가별로는 아일랜드가 16.7%,스페인이 16.2%로 가장 높았으며 룩셈
부르크가 2%로 가장 낮았다. 또 아일랜드와 룩셈부르크는 전년대비 10%
이상이 증가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는 6-9%가 증가했다.
반면 포르투갈은 14%가 감소,최근 수년간의 경제회복추세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구서독지역이 10%,네덜란드가 7%의 감소율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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