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시장 개방후 처음 직판에 들어간 대한굳이어가 "말하는 타이어"
시판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
대한굳이어가 미국본사에서 들여올 이 제품은 운전속도에 따른 접지
상태와 마모율등을 음성으로 전달,운전자가 타이어로 인한 사고를 미리
막을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는것.
대한굳이어는 우선 연내 시험생산될 말하는 트럭타이어에 이어
승용차타이어도 연차적으로 수입,국내시장을 집중 파고든다는 전략.
이 회사 관계자는 "굿이어 미국본사의 연간 연구개발비가 매출의 4%
(약3천억원)대에 달하고 있어 말하는 타이어 이외에도 수명을 5년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올해중 한국시장에서
최소한 1백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것이라고 장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