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시중은행과 10개 지방은행등 일반은행의 92년도 주총일정이
확정됐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대동은행을 필두로 시작되는 이번
주총에서는 올해 임기만료되는 은행장등 1백여명의 임원들에 대한 대규모
인사가 이루어질 예정 이다.
2월주총에서 임기만료되는 은행장은 이현기 상업은행장과 황창익
충북은행장등 2명이나 7-9월중에 임기 만료되는 은행장 7명을 비롯한
임원들의 연임여부가부분적 으로 2월주총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별 배당률은 5대시중은행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7%수준이고
나머지 시중 은행은 1-10%, 지방은행은 4-10% 수준으로 알려졌다.
일반은행의 주총일정과 배당률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잠정배당률 (%).
18일: 대동은행 (1) <> 20일: 동남 (2) <> 21일 제주 (10) <> 24일
충청(10) <> 25일: 외환 (대주주 2, 소액 4), 서울신탁(4), 한미(10),
상업(5) <> 26일: 조흥 (6), 신한(10), 하나(10), 보람(10), 동화(3),
한일(7), 제일(7), 대구(10), 부산(7 ), 광주(4), 경기(8), 강원(8) <>
27일: 경남(10), <> 29일: 전북(7), 충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