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와 채권수익률이 이번주들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단자사간 콜금리(1일물)는 11일 연 13.63%로
지난 10일 의 13.56%에서 0.07% 포인트 올랐다.
콜금리는 지난 7일 13.5%, 8일 13.51%를 보였었다.
단자사간 콜금리가 지난주 13.5%대에서 머물다가 이번주들어 13.6%대로
오른 것은 단자사들의 자금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은행의 신탁계정과
보험에서 자금유입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통안증권(3백64일) 수익률도 11일 15.3%로 전날에 비해 0.15% 포인트,
회사채(3년)는 11일 17%로 전날에 비해 0.25% 포인트 각각 올랐다.
통안증권과 회사채 수익률이 상승한 것은 증권사와 일반법인들이
매물을 내놓았으나 은행권, 투신사등이 자금사정이 좋지않아 매수가
부진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