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파이프제조업체인 지주(대표 이국노)가 충북음성에
주름전산관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회사는 지난해 총투자비 20여억원을 투입,이지역에 대지3천1백17평
건평5백70평규모의 공장건설에 착공,지난달 완공했다.
음성공장은 이탈리아 올마스사에서 28 이하의 주름전선관을 생산할수 있는
압출기 2개라인을 도입 설치했으며 추가로 일본에서 1백 안팎의
주름관생산설비를 들여올 예정이다.
또 이음관생산을 위해 중진공의 지원자금으로 사출기 2대를 설치했다.
이공장에서는 일산 1.6t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생산설비의 추가설치가
끝나면 하루생산능력은 3t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지주는 전북김제농공단지내에 3천평의 부지를 마련,첨단건축자재를
생산하기위해 올해중에 공장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홍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