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11일 최근 국산화한 굴삭기용부품인 유압컨트롤밸브생산
공장을 완공,양산에 들어갔다.
굴삭기의 작동성능을 좌우하는 핵심부품인 유압컨트롤밸브생산라인은
인천공장내에 설치됐으며 모두 10억원이 투입됐다.
대우중공업은 연1천대이상의 굴삭기에 이 유압컨트롤밸브를
장착,2백억원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이 유압컨트롤밸브는
버켓용량 0.7-1.1 인 중대형 3개모델에 장착될 예정인데 대우중공업측은
올상반기중 국내생산 전기종및 수출용굴삭기에 적용할 유압컨트롤밸브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