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10일 공급부족에 따른 분유가격상승을 막기위해 금년말까지
1만t의 외국산분유수입을 허용키로 확정하고 도입시기와 물량은
유가공업계의 순기별분유재고동향을 감안,탄력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작년중 1만7천t의 분유가 수입됨에 따라 국내분유수급사정이
크게 호전(91년말재고6천6백t)되고 있다고 밝히고 1차수입량및 시기는
2월말까지의 재고동향을 지켜본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