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업체들은 올해 내수와 수출 양부문의 악기제품 총매출액을 전년대비
20-30%씩 크게 늘려 잡고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익 영창등 대형악기업체들은 임금상승 인력난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신제품개발과 해외현지공장가동등을 통한 제품단가
인하노력등으로 극복함으로써 매출액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악기업체들은 특히 근년들어 판매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해외시장부문
에서도 지난1월의 미LA악기박람회에서 우리제품들이 호평을 받은데 힘입어
당초예상보다 높은 목표액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