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유럽에 개인용컴퓨터(PC)를 대량수출한다.
10일 삼보는 미국컴퓨터업체인 탠디사의 유럽지역 판매전담회사인
인터내셔널 탠디사와 1천만달러규모의 PC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보는 이 계약에따라 2만대가량의 16비트 AT기종을 1년간 내보내며
앞으로 386및 486기종의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