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와 기이치 일본 총리는 오는 5월로 예정된 미국 방문을 연기할 것
같다고 일본 신문들이 7일 보도했다.
아시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은 외무성 관리들의 말을 인용,방문 날짜가
미대통령 예비선거와 겹친다고 지적했으나 외무성으로부터는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았다.
최근 미노동자들의 직업 윤리가 결여돼 있다는 미야자와 총리의 발언으로
양국 관계는 미묘한 마찰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