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유럽의 선진국들은 주식선물거래로 인한 세계증시의 급격한
동요를 방지하기 위해 주가지수선물 상품개발에 관한 국제통일기준을
마련했다.
6일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대장성 미증권거래위원회등 48개
서방국가들로 구성된 국제증권감독자기구(IOSCO)는 최근 7개항으로 된
주가지수 선물상품의 국제기준에 합의했다.
7개의 국제통일기준은 주가지수의 산출방법 주가지수 채용종목수 종목의
유동성 채용종목의 변경 절차등이다.
각국은 앞으로 새로운 주식선물상품을 개발할 때 이 기준을 따라야한다.
IOSCO는 이 국제통일기준을 오는 9월 정기총회때 정식으로 승인해 발효
시킬 예정이다.
IOSCO는 국제통일기준 마련외에도 세계증시 안정을 위해 회원국간의
상호협조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