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팩시밀리시장은 보통용지사용이 가능한 2백만원이상의 고급형과
70만원대이하의 저가형수요가 크게 느는등 뚜렷한 양극화현상을 보일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중급기와 보급기는 4 ~ 5%성장하는데
그칠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고급기는 약25%,저가기와 초저가기는 각각
23%,50%가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삼성전자 신도리코등 팩시밀리생산업체들은 이에따라 저가제품판매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고급기종개발에 주력,부가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0개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나 이중 6개를 저가기로 한다는
방침이다. 또 화질개선에 중점을 둬 가격대비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또 보통용지의 사용이 가능한 고급기종 2개모델을 내놓을
계획인데 보통용지사용범위를 점차 중급기종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도리코는 3,4월중 국내처음으로 레이저기록방식을 채용한 보통용지
팩시밀리를 개발,고급기시장에 본격 진출할 방침이다.
또 저가기종의 경우 팩스엔진 채용등으로 원가를 낮추고 송신기와
수신기를 분리해 각각 30만원대의 신제품을 개발 시판할 계획이다.
보통용지팩시밀리와 저가형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판매전략을 수립한
금성사도 가정수요를 겨냥한 저가형팩시밀리를 개발중에있다.
대우통신은 올 상반기중 45만원대의 저가모델을 시판,저가시장에 본격
뛰어들 계획이며 고급기시장을 겨냥,보통용지사용팩시밀리를 개발중에있다.
현대전자도 올해 저가기종개발에 주력,상반기중 2개의 신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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