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현대 쏘나타,기아 콩코드,대우 르망,수입차인
세이블등 4개차종에 대한 배출가스결함 안전검사에서 허용기준치이상
배출할 경우 제작사가 해당차종을 모두 수거,불량부품을 무료로 완전
교체해줘야한다.
환경처는 5일 자동차배출가스결함시정제(일명 리콜제)가 시행된 지난90년
1월1일이후 출고차량 가운데 90년 한햇동안 가장 많이 판매되고 주행거리가
8만 를 넘지않은 휘발유 또는 LPG사용차량에 대해 배출가스결함확인검사를
올해 처음으로 실시,제작사가 불량부품을 책임지고 교체해주도록 했다.
환경처는 이에따라 90년 1년동안 11만5천대를 팔아 최고 판매실적을 올린
현대 쏘나타를 비롯 대우 르망(7만8천대 판매),기아
콩코드(1만8천대판매),기아에서 수입한 세이블(1천5백대판매)등 4개차종을
검사대상으로 선정했다.
배출가스검사대상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질소산화물등 3개항목이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항목이 1개이상 있을때는 결함시정명령
대상자동차로 판정받게된다.
또 자동차제작사는 결함시정명령을 받은 즉시 해당차종을 모두
수거,무료로 촉매장치등 배출가스부품등을 수리해야하며 이를 어길 경우
5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된다.
환경처는 배출가스 검사대상자동차는 자동차제작사가 제공한 사용안내서의
규정대로 무리없이 사용한 5대를 선정하고 사고등으로 분해 또는 수리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한편 환경처는 배출가스시험기간이 대당 5 7일가량 걸리기 때문에
시험대상자동차소유주에게는 제작사가 다른차를 대여해주거나 보상비를
지급토록했다.
차종별 배출가스검사기간은 다음과 같다.
쏘나타=2 ~ 7월
콩코드=5 ~ 9월
세이블=7 ~ 11월
르망=9월 ~ 93년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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