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한투 대투 국투등 3대투신사가 지난해말 일시 상환했던
국고자금중 5천7백억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지난1월초 1조원이 공급된데이어 이날 2차로 국고자금이 지원됨에따라
3대투신사가 국고자금 상환을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린 차입금은
6천8백45억원으로 줄었다.
정부는 나머지 은행 차입금은 1.4분기 부가가치세의 납입이 끝나는
4월말이나 5월초에 다시 지원할 계획이다.
투신사들은 이날 지원받은 자금 전액을 서울신탁은행등 5개시중은행에
납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