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모 장례식 참석차 31일오후 귀국할 예정이었던 정호용 전의원이 예약
비행기 고장으로 연발해 2월1일 오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이날 UA 807편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이 비행기가 샌프란시
스코에서 엔진고장을 일으켜 이륙하지 못하고 15시간 출발이 지연됨에
따라 1일오후 1시50분께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