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육류생산은 90년보다 4.1%증가했으며 올해도 이와비슷한 증가
율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미농무부가 30일 밝혔다.
이중 멕시코의 육류생산은 지난해 20% 증가,세계생산증가를 주도했으며
미국도 극동지역에 대한 수출증대에 힘입어 육류생산을 크게 늘렸다고
농무부는 말했다.
반면 브라질의 육류수출은 자국화폐의 평가절상에 따른 경쟁력약화로
감소했다고 농무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