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건설업체, 2월중 아파트 6천9백가구 분양
장관과 정동윤제1정조실장, 함종한교육분과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련 당정 회의를 갖고 후기대 시험지 도난사건과 입시제도 보완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장관은 이날 입시제도 보완책과 관련, "94년부터 실시될
수학능력평가시험의 큰 틀을 유지하되 평가시험의 회수와 실시시기등을
조정하고 대학자율성을 신장하는 방향으로 보완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장관은 "현재의 시안대로 고 3년말 한달이내에 2회에 걸쳐
수학능력시험을 치 르게 될 경우 학생들의 보다 정확한 능력평가가
어렵다는 점에서 수학능력시험을 수 개월 이상 간격으로 여러차례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시험지 도난사건의 대책으로 시험지의 배포.보관등에 대해서도
정부관리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