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팔'' 선동렬이 25일 타이거즈 구단과 1억2천만원에 연봉계약을 체결
했다.
선동렬은 이날 오전 10시 구단사무실에서 이상국단장과 지난해 1억500
만원보다 14.5%가 인상된 1억2천만원을 받기로 연봉계약서에 서명했다.
국내 프로야구사상 유일하게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선동렬은 지난시즌
소속팀 에 6번째 우승을 선사했는데 금년연봉협상은 구단과의 별다른
실랑이없이 순조롭게 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