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증권거래소의 투자주의요망조치발표에도 불구,대도상사의
주식이 대량거래속에 연일 상한가를 지속해 눈길.
이 회사는 지난 90년 9월 법정관리를 신청한후 서울민사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서 법정관리신청기각결정을 받고 대법원에 다시 상고해 놓고있는
상태이나 기각가능성이 높아 상장폐지가 우려되는 종목.
증권거래소는 지난 21일 대도상사의 영업활동마저 중단되자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될 경우 상장폐지절차를 진행할 것이란 내용의 투자 주의
요망조치를 발표.
이같은 증권거래소의 투자주의환기에도 불구,이 회사의 주가는 23일부터
연3일 상한가 행진을 계속,6백50원까지 올랐으며 21일부터 25일까지
5일동안 거래량도 13만주를 기록.
증권업계관계자들은 상장폐지가능성이 높은 주식이 상한가행진 속에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투기성이 짙은 일부세력들이 이 회사의
주식을 매집하고 있기 때문으로 관측.
이들은 일부 세력들이 이회사의 주식을 매집한후 헛소문을 퍼뜨려 다시
매각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일반투자자들의 주의를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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