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유통수익률의 급락세가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
25일 채권시장에서는 증권사등 일부기관의 매물출회가 다소 늘어난데다
증권당국의 사채발행수익률 인하조치로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최근의
급락세를 멈추고 전일과 비슷한 보합세에 머물렀다.
그러나 1년물 통안채수익률은 매물공백속에서 하락세를 지속,매수호가를
기준으로 전일보다 다시 0.20%포인트 떨어진 연15.40%를 형성했다.
또 금융채 1년물도 매도호가가 연16.0%로 떨어져있는가운데 일부은행들은
내주초 연15.50%의 수익률로 매출할 의사를 밝히고있어 만기1년의 단기채
유통수익률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날 회사채의 경우 은행보증사채는 거래가 극히 부진한가운데 연17.80%의
수익률을 제시하는 "사자"주문이 여전히 이어졌으며 기타보증사채는
연18.0%의 수익률로 일부거래가 이뤄지면서 연17.95%의 매수주문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