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형저가주의 급등세로 액면가를 밑돌던 종목가운데 액면가를 회복
한 종목이 급증하고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15일 종합주가지수가 연중최저치를 기록할때
액면가를 밑돌던 1백28개종목중 40개가 최근의 반등세로 액면가를
웃돌기시작했다.
이에따라 23일현재 주가가 액면가 5천원을 하회하는 종목은 88개로
전체상장종목의 10.3%를 기록,지난15일의 15.0%에 비해 저가종목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15일이후 액면가를 회복한 종목은 1부종목이 21개,2부종목이
16개,관리종목 3개로 집계됐다.
증시관계자들은 중소형저가주에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자금압박설이 증시에 또다른 충격을 주지않는한 액면가회복종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