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주식시장은 대기매수세인 고객예탁금수준에비해 거래대금이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규모 이식매물을 소화할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대금이 고객예탁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일현재 이미 40%를 웃돌기 시작해 종합주가지수가 730대를 기록했던
작년7월말께의 고객예탁금대비 거래대금 비중인 44%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객예탁금의 회전율이 주가가 작년7월말 단기고점을 형성할때의
수준까지 높아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고객예탁금이 앞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지 않으면 주식시장이 이식매물의 출회를 감당하지 못해 주가가 큰
폭의 하락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증권전문가들은 작년7월말께의 경우 종합주가지수가 730대까지 올라간후
거래대금이 고객예탁금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0%를 웃돌기 시작했으나
이번에는 지수700이하에서 이미 40%이상의 고객예탁금 회전율을 기록하는등
단타매매가 극심해 이식매물 출회도 상대적으로 많아질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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