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와는 달리 올해부터는 서울의 중진공에서만 지원하던 기술개발
자동화 사업전환등 7개분야자금을 부산 광주등 지방중진공에서도
직접지원을 하게된다.
이에따라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비중도 지난해 53.4%에서 55%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지금까지는 자금지원한도이상은 지원을 해주지않았으나 앞으로는
개별업체및 사업특성에 따라 자금지원한도에 신축성을 주기로했다.
중진공은 또 올해부터 기은과 연계해 자동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3천억원의 기은자동화설비자금을 별도지원해줄 계획도 마련했다.
지원업체를 선정하는 기준에 있어서는 유망수출기업및 유망소기업
기술선진화기업등 정부시책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우선권을 부여키로
했다.
사업별 지원규모는 기술개발 5백70억원 정보화(전산화)2백40억원
공정개선(자동화)8백억원 사업전환 3백억원 대기업사업이양 1백억원 협동화
4백90억원 창업 5백억원 소기업 1백30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