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다이너스등 외국계 신용카드사의 대고객서비스 수준이 국내신용
카드사와 별차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회비와 수수료를 부과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신용카드회사별로 서비스의 질과 내용을 분석한
결과 아멕스 다이너스카드의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서비스한도액및
결제유예기간이 타사와 동일함에도 3.0%로 가장 높았다.
할부구매수수료율은 할부금전액에 수수료를 산정해 할부기간동안
분할상환하는 방식을 채택,10만원이상의 상품을 12개월 할부구매했을 경우
할부수수료 총액이 아멕스와 다이너스 각각 1만1천7백20원,9천3백원으로
국민 비씨 환은카드에 비해 각각 3천5백94원,1천1백74원 많았다.
연체료부담도 많아 10만원을 1백일간 연체했을 경우 연체료총액은 두회사
모두 1만2천원으로 가장 부담이 적은 국민 비씨 환은카드보다 2.1배나
됐다.
또 카드론 대출이율도 아멕스가 21.0%로 가장 높아 국민카드의 12.0%와 큰
차이를 보였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