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96년 세계구리생산은 올해보다 15.5% 늘어난 8백81만5천t에 이를
것이라고 영국의 민간산업정보회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22일 전망했다.
또 평균구리값은 올해 파운드당 97센트로 91년(1.06달러)보다 떨어진후
96년엔 1.16달러로 회복될 것이라고 이회사는 내다봤다.
세계구리생산이 이같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세계최대구리생산국인 칠레의 구리생산이 민간부문의 채굴확대로
올해(1백91만t추정)보다 22%늘어난 2백33만t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이회사는 밝혔다.
미국(2위)과 캐나다(3위)의 구리생산도 각각 12.4%,8.9%늘어난
1백90만t,86만t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정정불안과 투자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지역의 구리생산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잠비아(4위)의 구리생산은 45만t으로 9.3%줄어들 것으로 추정됐으며
자이르의 구리생산도 22.8%줄어든 27만5천t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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