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내 중소제조업체의 절반이 상가 주택지 창고등을 임대해 공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등 공장부지난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소기협 경남지회에 따르면 마산시내 8백여 중소제조업체중 지난해
말까지 4백11개사(수출자유지역 71개사 포함)만이 공장으로 등록됐고
나머지 4백여개사는 요건이 맞지않아 공장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들 미등록 공장은 대부분 공업지역이 아닌 주택가나 상가 창고등을
임대해 사용하는 바람에 당국의 정택자금 수혜대상에서 제외되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마땅한 부지가 없어 이전계홱조차 못하고 있다.
중소업체들은 "마산시가 공동화 현상만을 걱정할게 아니라 공장용지를
확보하는데 우선 힘써야 한다"며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자금만 마련되면
창원 함안등 타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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