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이 구미등 해외시장을 겨냥,설탕의 대체감미료로 인기가 높은
아스파탐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도당.물엿.프락토올리고당생산을 통해
감미료사업의 노하우를 축적해온 미원은 최근 (주)녹십자의
아스파탐생산설비(연산1백20t규모)를 인수한데 이어 상반기중 전북군산에
연산 1천t규모의 공장을 착공,국제적수준의 대형아스파탐제조업체로
발돋움한다.
당도가 설탕의 2백배인 아스파탐은 설탕과 가장 가까운 맛을 내는
대체감미료이면서도 소비자들의 보수적인 입맛과 인지도부족으로
국내소비량은 연간 50t규모에 불과한 실정인데 미원은 소비량이 크게
늘고있는 구미와 일본지역시장을 적극공략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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