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남 서울신학대학장은 지난 20일 발생한 후기대 시험문제지 도난사건
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재단측에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조학장은 22일 오후 5시께 학장실로 찾아온 이만신 재단이사장(중앙성결
교회 목사)에게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이재단이사장은 23일중으로 이사회를
열어 사퇴서를 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학장은 사퇴서에서 "학내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사회와 국민들
에게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려 최송하다"며 "학교장으로서 시험지 관리소홀
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조학장은 구랍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학장연임문제와 관련,오는
2월28일자로 사퇴키로 결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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