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자기제품수출은 지난해보다 20%정도 감소한 9천5백만달러수준
에 그칠 전망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도자기제품(타일류포함)수출은 지난해의
1억1천8백만달러(추정치)보다 19.8%가 줄어든 9천5백만달러에 머무를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업계의 이같은 예상은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고 임금 원부자재값의
계속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이 뒤지고 있는데다가 인도네시아 태국등의
저가품공세가 극심한데 따르고있다.
도자기제품수출은 지난88년1억6천5만달러를 피크로 하강세로 반전,지난
3년간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말 현재 도자기수출은 총8천6백99만8천달러(관세청통관기준)로
전년 같은기간의 1억9백30만9천달러에 비해 20.4%나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