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유통수익률이 발행금리에 바짝 근접할 정도로 채권수익률의
하락세가 지속되고있다.
22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권의 지준마감일인데도 불구하고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반영하듯 은행 보험등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강력한 매수세가
형성됐다.
이날 회사채의 경우 은행보증 3년물 수익률은 연18.15%로 전일대비
0.15%포인트가 떨어지면서 발행금리인 18.07%에 바짝 다가섰고 기타
보증채는 연18.40%로 전일보다 0.20%포인트 하락했다.
통화채 1년물 수익률은 이날 16.45%로 전일대비 0.45%포인트나 급락했고
금융채는 17.3%의 유통수익률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