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개 업체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베트남 붕타우 남쪽 2백40 해상의
11-2광구 유전개발에 참여한다.
21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컨소시엄은 지난 20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영 석유공사와 11-2광구의 조광권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미쓰비시및 영국 엔터프라이스사와 치열한 경쟁끝에 한국컨소시엄
이 조광권을 따낸 11-2광구는 이미 유망구조 12개가 확인된 광구로서
가채매장량이 6억배럴로 추정된다.
유개공과 쌍용, 대우, 대성, 럭키금성, 삼성, 삼환, 현대 등 8개사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은 앞으로 외국회사에 지분의 50%를 양도, 공동개발
하게 된다.
한편 한국컨소시엄의 베트남 빅베어(BIG BEAR)유전개발 참여를 지원
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중인 진념 동자부장관은 이날 베트남 각료들과
양국의 유전개발및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장관은 이날 베트남 고위 관리와 경제연구소, 언론사등이
참석한 강연회에 참석,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에 관해 강연하고 한국의
개발경험을 베트남에 전수 하도록 한국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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