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벨로루시연방이 20일 정식 국교관계를 수립했다.
중국관영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북경을 방문중인 피터 크라프첸코
벨로루시 외무장관과 전증패중국외교부부부장이 이날 양국간 대사를
교환하는 수준의 정식 국교관계협정에 서명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양국간의 국교수립협정체결이 있은직후 이람청중국대외경제
무역부장과 라드케비치 벨로루시 무역장관은 두나라의 경제협력 무역
협정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붕총리는 중국방문단을 이끌고 북경을 방문중인 브야체가프 케비치
벨로루시총리에게 계획경제를 시장경제와 결합시키는 중국식 경제개혁
개방정책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