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한미통신회담이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체신부회의실에서 열려
양국간 미해결현안을 집중 논의한다.
21일 체신부에 따르면 미국측에서 낸시애덤스 무역대표부
부대표보,한국측에서 이인표통신협력단장을 수석대표로 한 양국은
투자제한문제,VAN(부가통신사업)등록완화,한국이
PFC(우선협상대상국)지정해제문제등을 다루게 된다.
미측은 이번 회담에서 오는 94년으로 되어있는 VAN사업의 투자제한폐지를
조기시행하고 사업등록요건도 완화해줄것을 요구하는 반면 한국측은
우리실정을 납득시킬것으로 보인다.
미측은 또 VAN사업자와 기간통신사업자간의 망접속요건도 완화하고
조달분야에서 수의계약인정품목의 해제를 주장할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측은 망접속요건은 완화하는 대신 특별법에의한 보훈단체
중소기업일부제품의 수의계약은 미국도 일부허용하고있는맡큼 이를
이해해주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한국측은 특히 이번회담에서 PFC(우선협상대상국)지정문제를
논의,통신시장개방이 상당폭 이뤄진만큼 2월안에는 이를 해제해줄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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