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수익률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이 만기도래한 환매채 1조4천억원 중
8천억원을 해지 하는 등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은행권의 매수세는
지속됐으나 매물이 없어 거래가 거의없는 가운데 채권수익률이 급락세를
보였다.
단기금리는 시중 부동자금이 단기 금융시장으로 몰림에 따라
자금잉여현상까지 보이면서 1일물 콜금리가 전날보다 0.5% 포인트 이상
하락한 13%, 15일물이 1.5%포 인트가 내린 15%를 기록했으며
양도성예금증서(CD)의 수익률은 전날보다 0.3% 포인 트가 내린 16.7%를
나타냈다.
이같은 시황속에서 회사채는 당일 5백45억원이 발행됐으나 대부분
발행사가 보 유해 매물이 거의없는데다 은행, 투신 등 금융권의
매수주문이 늘면서 수익률은 은 행보증채가 전날보다 0.15% 포인트가 내린
18.3%, 기타보증이 0.2% 포인트가 내린 1 8.55%를 기록했다.
금융채는 2년물을 일부 외국은행에서 팔자고 내놨으나 증권사의 강한
매수세로 매물부족속에 수익률은 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 편입용 1년물과
2년물이 각각 전날보 다 0.2% 포인트가 내린 17.5%와 17.9%를 보였다.
통화채도 매물부족속에 수익률은 전날보다 0.1% 포인트가 내린 16.9%를
나타냈 다.
향후 채권시장은 수익률의 단기급락에 따라 경계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나 풍부한 자금사정을 바탕으로한 은행과 단자, 투신사의 매수세는
지속될 전망이어서 하향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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