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수출신용장 내도액과 수입승인서 발급액이 전년에
비해 각각 12.5%와 19.1% 늘었다.
18일 한국은행 대구지점에 따르면 지난해 역내기업의 수출신용장(L/C)
내도액은 28억7천5백만달러로 90년의 26억6천8백만달러에 비해 12.5%
증가했다.
이중 전자제품의 L/C내도액은 일본.홍콩.미주지역의 수요증가로
7억4천6백만달러에 이르러 90년에 비해 4억3천4백만달러 증가했으나
섬유제품은 13억5천2백만달러로 전년보다 2억3천8백만달러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수입승인서(I/L) 발급액은 10억3천6백만달러로 지난
90년의 8억7천만달러에 비해 19.1%가 늘었다.
이같이 I/L발급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시설재및 수출원자재용
전자부품의 수입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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