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기준 자산재평가 착수 지난1월1일을 기준일로 자산재평가에 착수한
12월결산 상장법인은 16개사로 91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증권거래소에따르면 92년1월1일을 기준일로 자산재평가에 착수했다고
공시한 상장기업은 럭키개발등 16개사에 그쳤다.
91년에는 연초에 자산재평가를 시작한 12월결산법인이 20개사였다.
이처럼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는 기업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자산재평가를
한번 하고나면 앞으로는 다시 재평가를 할수없도록 규정이 바뀌어 재평가에
신중을 기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는 상장기업이 감소함에따라 재평가적립금을
재원으로한 무상증자에대한 기대감도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92년1월1일을 기준일로한 자산재평가 착수사실을 공시한 12월결산
법인은 럭키개발 금호전기 아남전자 한미약품 쌍방울 동양철관 한국강관
동양석판 대원강업 태화 펭귄 현대건설 대동화학 세방기업 녹십자
조광페인트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