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차기총선의 승패가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일원의 선거
결과에 달려있다고 보고 수도권특별대책반편성 <>수도권특별공약마련
<>거물급 인사 영입등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중이다.
여야관계자들은 서울 경기 인천에 전국 2백37개지역의 약35%에 이르는
82개지역 이 집중돼있는데다 여타지역과는 달리 지역감정에 크게
좌우되지않는 점을 감안, 당 수뇌부의 정당연설회를 수도권에 집중
배정하는등 수도권득표에 총력을 기울일것이 라고 밝혔다.
민자당은 14대국회의원정원(2백99명)의 약 60%인 1백80석이상
확보목표를 달성 하기위해서는 수도권에서의 압승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1월말에 공천이 끝나는대로 수도권특별대책기구를 발족시키는 한편
서울지역의 지구당 기간당직자들에 대해 중 앙정치교육원에서의
특별연수교육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 서울 인천지역등에서 여권후보가 난립할 경우 선거고전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여권후보자의 단일화를 적극 모색, 공천후유증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다.
민자당의 한당직자는 15일 "서울은 한 선거구라는 관점에서 홍보전략을
마련중 이며 김영삼대표 박태준 김종필최고위원도 집중적으로 수도권
지원연설에 나설것"이 라고 밝히고 특히 20-30대 유권자가 총유권자의
58.5%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해 젊은 층 유권자를 위한 공약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민자당은 고위당정협의를 열어 남북한군축, 토지공개념확대,
국가보 안법개폐, 군복무기간단축, 실명제실시등을 논의, 공약으로
제시하는 한편 별도로 서울시민들의 최대현안인 교통난해소방안,
민생치안, 물가안정에 관한 수도권특별공 약도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도 서울등 수도권에서 압승해야 목표의석인 1백석 이상을
달성할수 있다 는 판단아래 선거대책기구와는 별도의
<수도권특별대책기구>를 구성, 특히 중산층과 서민층등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특히 수도권선거 승패의 관건이 인물영입에 있다고 보고
유력인사의 영입에 주력키로 했으며 구민정당 재선의원인 봉두완(용산)씨
신용석전조선일보논설 위원 (인천중.동) 한기찬변호사(서울)등의 영입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수도권공략을 위해 <>지구당창당대회를 합동으로 개최해
야당바람을 확산하고 <>교통및 환경개선 치안확립등 수도권과 관련한
별도의 정책대안을 만들어 공약으로 제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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