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14일 자동차용 디지털방식의 녹음재생장치(DAT)를 자체기술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장치는 디지털방식음향기기의 원음재생능력을 살리면서 진동장애요인을
제거,아날로그방식(잡음)및 콤팩트디스크(고속주행때의 진동)의 단점을
개선한것이 특징이다.
재생매체로 테이프를 사용했고 녹음용량도 확장,최대1.2기가바이트의
정보를 저장할수 있다.
2백배속의 탐색기능 선곡기능 반복기능등도 갖추고있다.
한편 현대전자는 디지털테이프외에 기존의 아날로그테이프도 함께
사용할수 있는 디지털 콤팩트카세트(DCC)의 개발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