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실시되는 92년도 의사국가시험 응시자수는 모두 3천1백7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1년도 응시자 3천1백96명에 비해 25명이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응시자중 92.7%인 2천9백64명이 합격했고 25명의
외국학사취득자 가 응시해 9명이 합격했으며 90년도에는 모두 3천1백8명이
응시, 2천7백98명이 합격해 90%의 합격률을 보였었다.
한편 금년도 의사국가시험은 예년과 달리 서울 한곳에서 치러지지
않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6개도시에서 해당권역별로
각각 치러진다.